Tag Archives: 데크

주택 2층 베란다의 데크 제작

By | 2023-10-08

오랫만에 데크 공사를 맡아 완성한게 한창 더운 여름이었는데 이제사 사진을 정리해 본다. 이제까지 만들거나 수리했던 데크들은 모두 1층 높이에 있는 것들이었는데 이번엔 주택 2층의 베란다 역할을 하는 데크였다. 작업 시간대에 따라 사진을 한장씩 배열해 본다. 설계도면에는 Joist 간격이 24 인치로 되어있었지만 이건 약간 약해 보이는 것 같아서 16인치로 더 촘촘하게 설치했고 계단 길이가 14 피트에… Read More »

뒷마당 데크 제작 프로젝트

By | 2021-11-14

 작년 2020년과 올해 2021년은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인해 거의 잃어버린 시간이 되어버린 듯한 느낌이긴 한데 생활 속에서 별로 기억나는 큰 일이 없긴합니다. 하지만 원래 큰일 안하고 이벤트 없이 살아온 인생이기에 그리 큰 차이는 없다고 스스로 위안을 삼으면서도 그래도 괜시리 아쉬운 마음이 남기는 합니다. 제 메인 비즈니스가 락다운때문에 문을 닫고 있는 기간이 길었죠. 게다가 런던… Read More »

우리집 바베큐 그릴

By | 2012-07-16

고기를 좋아는 하지만 체질상 많이 먹지 못하는 저와 달리 저희 집 식사람은 좋아도 하고 많이 먹기도 합니다. 저와 함께 살면서 식성도 적잖게 변해서 예전만큼 많이 먹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육식 종류를 익힌것 날것 (회 종류..) 가리지 않고 참 좋아합니다. 아이들도 고기를 좋아합니다. 그렇다고 혼자 갈비 6인분을 먹었느니 뭐니하는 그런 식탐을 가진 아니고 다행스럽게도 저를 닮아서 그리… Read More »

데크 보강 작업

By | 2011-11-04

지난번에는 데크의 볼록 튀어나온 부분만 수리했지만 그 뒤로 몇가지 문제가 더 눈에 띄더군요. 남들은 그냥 그런가 보다라고 그냥 넘어가거나 혹은 아예 잘 느끼지 못하는 부분들도 제 까다로운(?) 성격때문인지 꼭 해결하고 넘어가게 됩니다. 데크를 이모 저모 살펴본 뒤에 제 맘에 들 만큼 충분히 고정되지 않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현재 상태만으로도 20년을 문제없이 사용해왔다지만, 그래도 앞으로 그만큼 더… Read More »

계속되는 집 수리 – 돌타일, 디스포저, 데크

By | 2011-10-13

집 앞에서 데크를 거쳐 현관으로 올라오는 계단에 붙어있던 돌 타일이 떨어졌다. 원래부터 좀 삐뚤게 보였는데 아무도 건드리지 않았는데도 그렇게 됐다. Rona 에 가서 대충 쓸만한 본드를 사와서 뚝딱 붙였다. 싱크대에 붙어있는 음식물 쓰레기 디스포저를 가동할 때마다 물이 자주 밖으로 튄다. 안을 들여다보니 Mounting Gascket 이 찢어져있다. 흠… 이 집의 전주인은 이 상태로 계속 디스포저를 써왔을까? 아니면 아예 사용을 안한걸까?… Read More »

앞마당 프로젝트 (4) – 데크의 완성

By | 2004-08-27

데크를 만들다 목재가 부족해서 좀 더 사왔습니다. 이 정도 목재 가지고 용달비 4만원을 주기가 너무 아까와서 산타페 뒷창을 열고 싣고왔습니다. 1년여전에 만들었던 기존 데크의 상판 패턴은 아래 사진처럼 대각선 방향이었습니다. 이번에는 그냥 아래 두가지 패턴을 섞어서 시공해봤습니다. 그래서 아래와 같은 모양으로 시공되고 있습니다. 위의 첫번째 패턴으로 전체를 통일해버릴껄 그랬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도 별로 나쁘진 않습니다.… Read More »

앞마당 프로젝트 (3) – 데크의 확장

By | 2004-08-08

앞마당 개선 프로젝트는 정말 기나긴 과정을 거치고 있습니다. 지난번 두번째 보고서에서 보여드렸던 켄터키 블루그래스 잔디 파종과 수도배관 빼기도 미처 마무리되지 않은 상태이지만 그와 병행해서 이번에는 데크 확장 및 지붕씌우기 공사를 진행하기 시작했습니다. 시작한지는 꽤 됐는데 요즘의 폭염 밑에선 제대로 일이 진행이 안되고 있어서 상당히 진도가 느린 상태입니다. 우선 주방 앞의 콘크리트 기초부분 일부를 포함해서 원래… Read More »

데크에 못자국이 안 보이게 해주는 자재

By | 2004-04-14

저는 제가 살고 있는 집에 직접 데크를 시공한 적이 있습니다. 1년여 전의 일인데 그때는 공구도 별로 가지고 있지 않았던데다가 시공법에 대해 아는 것도 별로 없는 상태에서 아무 생각없이 무식하게 데크 만들기에 덤벼들었습니다. 물론, 지금 다시 만든다면 훨씬 더 잘 할 수 있을텐데라는 생각도 하고 있지요. Workbench 잡지에서 본 아래의 광고가 그 당시를 생각나게 합니다. 저는…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