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Archives: 해외 생활 / 캐나다 런던

이 직업은 타고 다니는 차가 중요할까나?

By | 2018-02-25

어제 점심때 식구들 점심을 먹여야 하는데 특별히 준비해줄 아이디어도 없고 밥솥엔 밥도 남아있지 않고해서 온라인으로 피자를 주문해 놓고 픽업하러 가는데 바로 앞쪽에 이상한 포장을 한 차량 한 대가 특이한 뒤태를 보이며 신호 대기중이더군요. 이렇게 차 전체를 포장하는 래핑 광고야 요즘 워낙 흔히 널려있는거지만 이 광고가 뭘 파는 업체 것인지가 처음엔 판단이 안되더군요. 그 전날엔 팅커벨로… Read More »

월요일 일기

By | 2018-01-09

겨울이 오고 눈이 계속 내리면서 습관이 된 행동, 아침에 일어나면 거실 버티컬을 열고 밖을 내다 보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오늘도 열어보니 역시나 어제 치워놓은 위로 눈이 또 쌓였다. 눈은 끊임없이 오고 있다. 지난 2년간의 겨울은 춥지도 않고 눈도 별로 안 왔었는데 올해는 겨울이 작심하고 밀린 임무를 하고 있는듯 하다. 창을 열고 밖으로 머리를 내밀고 살피다보니… Read More »

털복숭이 에어필터

By | 2017-12-14

임대 전용 타운하우스 단지에 살다보니 관리업체에서 여러가지 챙겨주는게 많군요. Duct Cleaning 업체를 지정해서 모든 가구마다 돌아가면서 덕트 청소를 하더니 그 다음엔 지붕 슁글을 다 걷어내고 새걸로 교체를 했구요. 슁글이 그다지 낡아보이지도 않는데 바꾸니까 아까운 느낌이 들면서 차라리 렌트비 깍아주는게 어떠냐고 말하고 싶어졌습니다. 그리고 그저께는 지하 냉난방 Furnace 의 에어 필터를 가지고 왔습니다. 다른 유닛들에는 관리인… Read More »

밤새 눈 쌓인 아침

By | 2017-12-13

눈이 조금 많이 왔습니다. 밤 사이에 외부 기온 역시 -11 도까지 내려갔군요. 이제서야 정상적인 겨울이 되었다 싶네요. 거실 창 밖으로 데크 위에 눈이 많이 쌓였지만 날씨는 점차 개고 있습니다. 아침해 뜨는 모습도 예쁘구요. 마냥 식탁 앞에 앉아서 커피 마시며 밖을 바라보고만 있고 싶어도 하루는 시작되어야 하고 또 바쁜 일정을 보내게 되겠습니다. 방금 일어나서 창밖을 보고… Read More »

한밤의 침입자

By | 2017-12-08

사람사는 곳에서 벌어지는 일들은 지구 반대쪽이래도 여전히 벌어집니다.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좋은 일도, 나쁜 일도 골고루 벌어지고 좋은 사람 나쁜 사람 다 섞여 살고 있구요. 가끔씩 한국에 계신 분들 중에 캐나다 사람들은 모두 친절하고 범죄도 별로 없고 서로 싸우지도 않고 거짓말도 안 하는 곳이라고 생각하는 것을 보곤 합니다. 물론 거의 모든 분들은 그렇게 생각하진…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