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이냐 스몰비즈니스냐 그것도 아니면..

By | 2020-03-08

코로나 바이러스로 세상이 떠들법석한데 최소한 이곳 런던에서는 겉으로 봐서는 아직 별 낌새가 느껴지지 않니다. 어저께 대형 중국 마트 Food Island 에 가서 시장을 봤는데 여전히 쇼핑하는 사람이 많았고 다른 민족들은 물론 그 많은 중국인들 (주로 학생들) 가운데 마스크를 착용한 사람은 한 명도 보지 못했습니다. 어느 지역에서는 물건 사재기 현상이 있다는데 여긴 항상 그랬듯이 물건들이 가득이… Read More »

플라스틱을 완전히 없애지 못한다면 차선책으로..

By | 2020-02-28

발암물질로 여겨지는 플라스틱 용기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살 수 있다면 그게 최상의 선택이겠지만, 현실은 그리 만만치 않다. 플라스틱은 어디를 가도 있고 완전히 피할 수는 없다. 그래서 타협 차원에서 취할 수 있는 방법은 그 중에서도 덜 위험한 종류의 플라스틱을 이용하도록 신경써 보자는 것. 주변에서 가장 많이 보이는 PETE, 즉 우리가 펫병이라고 부르는 그것의 재질이 가장 위험하다는데…… Read More »

가는 사람, 오는 사람

By | 2020-02-05

한때는 우리 직원 중에 교사 자격증을 가진 사람이 3명까지 있었습니다. 3 명 모두 교사 임용기회를 기다리며 이 직장 저 직장 다니거나 투잡을 뛰거나 대학원을 다니며 일을 하고 있거나 여름엔 다른 직장에서 일하다 겨울이면 우리 비즈니스로 돌아오는 경우도 있었지요. 그 중에 둘은 일찌감치 교사직은 포기하고 다른 쪽으로 방향을 틀었는데 나머지 한명은 끝까지 포기않더군요. 퇴사하기 직전에는 런던… Read More »

Paypal 피싱

By | 2020-01-02

피싱 이메일이야 거의 매일같이 받고 있는건데 오늘은 좀 다른걸로 Paypal 을 가장한 메일을 받았습니다. 내가 구매한 적이 없는 상품(또는 서비스)을 구매했다는 통지가 온 것이죠. 처음 메일을 보고는 순간적으로나마 진짜로 페이팰에서 온 메일인줄 착각했습니다. 그리고 메일 아랫쪽에 있는 Dispute Transaction 버턴을 누를까하는 생각도 했고요. 아침 일찍이라서 판단력이 흐려질뻔 했지만, 다년간(!) 피싱 이메일을 봐온 경험이 발동을 해서… Read More »

Cultural Gap

By | 2019-12-30

매장 금고에서 꺼내온 현금 매출금을 입금하려고 집 근처 TD 뱅크 지점에서 돈을 행원에게 넘기는데 컴퓨터에 올라오는 계좌 정보에서 내 이름을 본 직원이 What can I do for you today, Mr. Kim 이라고 말하면서 두 손을 가지런히 모아서 현금 다발을 받아들었다. Kim 이라는 Last Name 이 내가 한인임을 알려주었을 것이다. 게다가 허리까지 살짝 굽히는 제스쳐를 보이면서..… Read More »

꿀을 찾아서

By | 2019-12-06

선물로 받은  이 꿀이 참 맛있다 싶었습니다. 지역 농장에서 생산된 꿀이더군요. 이제까진 일반 마트나 코스트코에서 사서 먹었는데 이젠 이 Clovermead 상표가 아닌 다른 꿀을 사 먹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그러고보니 올해 연말 선물용으로 대량 구입하면 어떨까 싶었습니다. 전에는 올리브 오일을 선물로 선택했었는데 한식 요리에서는 올리브 오일이 자리를 찾지 못하는 것 같아서 그다지 좋은 선택은 아니었던 것… Read More »

어른들은 참 이상해요

By | 2019-12-01

어른들은 참 이상해요.. 부모님이 한국에서 캐나다로 이사 오면서 저에게 하시던 말씀이.. 한국에서는 네가 너무 학교니 학원이니 치여서 도저히 안되겠으니 캐나다로 가자, 가서 공부에 부담갖지 않고 마음껏 뛰어놀면서 재밌게 살자꾸나. 그래서 친한 친구들 다 떠나고 할머니 할아버지 다 이별하고 캐나다에 왔는데.. 그런데, 어저께 갑자기 엄마가 그러셨어요. 학교를 프렌치 이머젼으로 옮길거라고. 이게 다 네 장래를 위한 거라시네요.…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