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의 유튜브 동영상을 보면서 너무 재미있어서 링크를 복사해와 버렸다. 타이거 우즈가 실제 대회에 출전해서 티샷을 하려다 멈추는 장면과 자신이 찍은 장면을 절묘하게 편집해서 골프대회에 참관하는 갤러리들이 꼭 지켜야할 에티켓을 알려주는 내용인데, 대회 참관이 아니라 실제로 라운딩을 하면서도 반드시 지켜야할 에티켓 중의 하나임에 틀림없다. 전화기는 끄지 않더래도 최소한 진동으로라도 설정해놓고, 대화는 좀 떨어진 곳으로 걸어가서 되돌아선 채 조용히 용건만 말하고 끊어야겠다.
정말 타이거가 저 정도로 인상 쓰면 진짜 호랑이에게 물려갈 것 같이 무서워지지 않을까도 싶다. 골프채로 얻어맞기 전에 휴대폰 집어넣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