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는 한낮 기온이 영상 25도까지 올라가는 날도 있어서 이제 완연한 봄이구나 싶었는데, 그게 그만 오판으로 드러났습니다. 그저께부터 좀 쌀쌀하더니 밤에는 영하로 내려가기까지 하고 어제께는 함박눈까지 펑펑 내리더군요. 런던에 와서 3번째 맞은 겨울이지만, 매번 캐나다의 겨울이 참 길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캐나다 오기 전에 살던 태국 치앙마이에 가고 싶어지네요. 어제 집앞에서 찍은 사진을 올려봅니다.
지난주에는 한낮 기온이 영상 25도까지 올라가는 날도 있어서 이제 완연한 봄이구나 싶었는데, 그게 그만 오판으로 드러났습니다. 그저께부터 좀 쌀쌀하더니 밤에는 영하로 내려가기까지 하고 어제께는 함박눈까지 펑펑 내리더군요. 런던에 와서 3번째 맞은 겨울이지만, 매번 캐나다의 겨울이 참 길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캐나다 오기 전에 살던 태국 치앙마이에 가고 싶어지네요. 어제 집앞에서 찍은 사진을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