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는 못 말려

By | 2005-10-10

우리집 둘째 아이가 엄마나 아빠 옆에 있지 않고 다른 방에 있으면서 아무 소리도 내고 있지 않는다면 그때는 두 가지 가능성을 생각하게 됩니다. 하나는 조용히 사고치고 있는 경우고, 다른 하나는 잠이 들었을 경우입니다. 잠드는 자세는 참 다양한데 도무지 어떻게 저런 자세로 잠이 들 수 있을까하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4 thoughts on “한아는 못 말려

  1. PHILgoo

    정말 이뿌네요, 아, 잠을 잘 잔다는 것은 애기들이 가질 수 있는 좋은 미덕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2. 한아엄마

    아가들은 몸이 유연해서 그런지 떼를 쓸 때 보면 힘들다는 요가 자세 다 나옵니다. 나는 하려해도 잘 안되는데… 한아는 요즘 말 안들어서 아빠한테 혼나고 울때보면 정말 못났습니다.

  3. 제스퍼아가씨~

    정말 무진장 졸렸나바요..
    회사에서 점심먹고 졸렸었는데..
    사진보고 입가에서 웃음이 떠나질 않습니다~
    귀여워~~~ 앙!!

  4. 바람처럼

    아기들은 정말 잠잘 때가 천사입니다. ^^;
    때쓰고 미운 짓 할때는 작은 악마같다가도 평온하게 잠든 모습을 보면 감동의 물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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