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Archives: xaran

Mizuno JPX 921 Irons

By | 2023-12-06

이제까지 써봤던 아이언들을 열거하자면 처음엔 Tommy Armour 845 EVO, 두번째는 Mizuno MP 60, 세번째가 Giga Golf 의 MPX 였다. 여기서 845 는 중고를 60불에 구입했고 MP 60 도 150불에 구입한 15년 이상된 오래된 아이언이었다. MPX 는 다른 유명업체의 제품을 본따 만든, 인터넷을 통해서만 구입 가능한 제3세계 업체의 제품. 이제 정식으로 제대로 된 아이언을 사고 싶어서… Read More »

Detective vs. Inspector

By | 2023-12-06

미국 영화나 TV 드라마에는 경찰들이 등장하는 경우가 참 많다. 경찰이 주인공인 수사물도 많고 악당이 주인공인 범죄물도 많은데 거기서 나오는 경찰들의 직급들을 기억해 보면 일반 Officer, Inspector, Investigator, Chief, Commander, Lieutenant, Captain, seargent 뭇 등을 비롯해서 참 다양한 것 같다. 한국 영화를 보면 대략 순경, 형사, 경사, 경장, 반장, 서장 등이 머리에 떠오르는데 미국에서는 주경찰, 카운티… Read More »

주택 2층 베란다의 데크 제작

By | 2023-10-08

오랫만에 데크 공사를 맡아 완성한게 한창 더운 여름이었는데 이제사 사진을 정리해 본다. 이제까지 만들거나 수리했던 데크들은 모두 1층 높이에 있는 것들이었는데 이번엔 주택 2층의 베란다 역할을 하는 데크였다. 작업 시간대에 따라 사진을 한장씩 배열해 본다. 설계도면에는 Joist 간격이 24 인치로 되어있었지만 이건 약간 약해 보이는 것 같아서 16인치로 더 촘촘하게 설치했고 계단 길이가 14 피트에… Read More »

바람은 차갑고 엔진은 뜨겁고

By | 2022-01-01

며칠 전 깜깜한 밤 시간에 차를 몰고 일보러 가는데 차 히터가 찬 공기를 불어내기 시작했습니다. “12월 겨울에 웬 찬공기? 에어컨으로 셋팅되어있나?” 대략 살펴보지만 다이얼 셋팅은 모든게 정상으로 되어 있어서 거 참 이상하다 싶은데 계속 달려도 따듯한 바람이 나오지 않더군요. 에어컨이 고장나는 경우는 봤어도 히터가 고장나는 것은 정말 있을 수 없을 것 같은 일인데 말이죠. 차가… Read More »

반려견도 보낼 준비가 필요하다

By | 2021-12-21

몇년전에 내 회사 직원과 잠깐 얘기를 나누다가 서로 데리고 사는 강아지 얘기가 나왔을 때 그 직원의 개가 병이 들어 좀 큰 수술을 했다고 하기에 수술비가 궁금해서 물었다가 입이 딱 벌어졌는데, 자그마치 6천불 정도였다고… 그 당시에 이미 우리집에 강아지 한마리를 데리고 살고 있는 상태였지만 병원갈 일이 없이 건강했고 그저 광견병 예방주사 맞추면서 그때마다 간단한 체크업만 하는… Read More »

차 문짝 핸들 교체 DIY

By | 2021-12-19

주택의 수도 전기 배관 수리, 레노베이션, 컴퓨터, 가전제품 등에 문제가 생기면 최대한 직접 손보면서 살고 있지만 원래 자동차 관련된 것은 직접 수리하지 않는 편입니다. 자동차 배터리를 새걸로 바꾸거나 브레이크 램프를 교체하는 것들처럼 비교적 간단한 일들은 항상 직접 해왔지만 좀 더 깊이 들어가서 엔진 오일 교체라던가 타이어 교환, 브레이크 패드 교체 같은 일로 들어가면 카센터에 맡겨왔죠.… Read More »

어떤 개의 경우, 또는 개같은 경우

By | 2021-11-16

캐나다 온타리오 주에서는 핏불 Pit bull 견종을 키울 수 없는 법규가 2005년 제정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는데, 단지 그 이전부터 키워왔던 핏불들만 죽을때까지 또는 온타리오 밖으로 반출될 때까지만 소유하는게 허용되었습니다. 온타리오 안에서 새로 태어나거나 다른 지역에서 데려오는 것도 다 금지되어서 일반 당국의 눈에 띄거나 신고가 들어가면 압수되어 처리되는 것이었죠. 이 규정에 대한 반대도 많았지만 어쨌든 현재까지… Read More »

뒷마당 데크 제작 프로젝트

By | 2021-11-14

 작년 2020년과 올해 2021년은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인해 거의 잃어버린 시간이 되어버린 듯한 느낌이긴 한데 생활 속에서 별로 기억나는 큰 일이 없긴합니다. 하지만 원래 큰일 안하고 이벤트 없이 살아온 인생이기에 그리 큰 차이는 없다고 스스로 위안을 삼으면서도 그래도 괜시리 아쉬운 마음이 남기는 합니다. 제 메인 비즈니스가 락다운때문에 문을 닫고 있는 기간이 길었죠. 게다가 런던…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