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무지개

아침 일찍 비가 온 뒤에 강아지를 데리고 PetSmart 에 가서 차를 내리는데 잠깐 해가 비치면서 무지개가 자태를 드러냈습니다. 윗쪽으로 살짝 또 하나가 보이니 이건 쌍무지개라고 할 수 있겠더군요. 겨우 아침 8시 밖에 안 된 시간인데…

비즈니스 새로 셋업하기

10년전 캐나다 런던에 와서 얼마 뒤부터 집사람은 조그만 회계 회사에 다니고 나는 다세대 주택 (4-plex) 사서 관리하면서 리모델링도 직접 하면서 업무상 필요해서 픽업트럭을 하나 샀었지요. 그러다 보니 픽업트럭을 활용해서 작은 이삿짐 운반, 딜리버리, 출장 핸디맨…

꽃이 죽는 집

우리 집은 원래부터 그랬다. 14년 전에 한국을 뜨기 전까지의 4년여는 양평 산 속 마을에서 살았기 때문에 집 둘레가 온통 숲이었으니까 따로 집 안에 식물을 들여놓을 이유는 없었는데 (콩나물 재배한건 빼고..) 캐나다 런던에 자리를 잡고 10년째…

싱글맘 페인터

“캐나다에서는 싱글맘들에게 주는 정부 지원금이 많아서 일 안하고도 잘 살 수 있다면서요?” 이걸 정확히 어디서 본 글인지 기억은 안 나지만, 이런 비슷한 글들을 또는 댓글들을 그리고 그런 생각들을 종종 보고 듣곤 했었다. 정부지원금을 이것 저것…

아들의 장학금

같은 런던 하늘 아래에서 다른 곳으로 나가 살고 있은지 꽤 된 대학생 아들이 주말동안 집에 와 있었는데 아침을 먹고 방에 들어가 있다가 나오면서 그냥 한마디 던진다. “장학금으로 만7천불 준다고 이메일 왔어요.” 장학금 받는다고? 그건 대학에…

또 다시 생일 겸 결혼기념일

해가 바뀔때마다 매번 찾아오는 생일은 올해도 며칠전 또 오긴 했는데 요즘 항상 그랬듯이 이번에도 그리 환영 받는 분위기가 아는듯 했다. 나 자신을 비롯해서 식구들 모두 시큰둥한게 생일아 너 또 왔니? 라고 무덤덤하게 묻는 듯까지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