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ney Creek YMCA 멤버쉽 할인 프로그램

By | 2012-01-19

얼마전에 런던 북쪽에 Stoney Creek 커뮤니티 센터가 개장을 한 뒤에 그 시설이 좋아서인지 많은 분들이 이용을 하고 계십니다. 단순 커뮤니티 센터가 아니라 실내 체육관, Fitness 센터, 실내수영장, 시립도서관 등이 최신식으로 만들어져서 한 건물 안에 다 모여 있어서 저녁 시간에는 거의 런던 지역의 모임의 장소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 곳에서는 당연히 도서관은 무료이지만 다른 운동 및… Read More »

다시 자동차를 구입했습니다.

By | 2012-01-07

아내가 지난 두 달간을 인턴 사원으로 일하는 동안 아침에 차 한대로 아내 출근시키고, 작은 아이 등교시키고, 평소에 시내버스로 통학하는 큰 아이가 오케스트라 있는 날에는 새벽같이 학교에 데려다 주고, 시장 보고, 사람들 만나러 다니고, Rental 소득을 위해 구입한 다세대 주택 관리하러 다니고, 기타 등등… 이전에 안 하던 기사 역할 해내느라고 정말 바빴습니다. 차가 한 대 뿐이라서… Read More »

국민연금 해지 및 환급 받기

By | 2012-01-01

해외로 이주하신 분들 사이에 여러가지 다른 의견이 있는 것처럼 저도 이것 저것 재보고 이런 저런 가능성을 따져본 결과, 결국은 해지하기로 마음을 먹고 얼마전에 해지해서 직접 캐나다로 송금을 받았습니다. 그 과정을 준비하고 진행하면서 알게 되었고 결정이 필요했던 사항들을 아래에 적어보겠습니다. 한국에서 계속 부어왔던 국민연금은 3가지 방향에서 하나를 선택하게 됩니다. 첫째는 그대로 유지해서 나중에 일정 나이가 되면… Read More »

축구 선수가 된 아내

By | 2011-11-17

 아내가 우연찮게 런던 여성 축구 리그의 한 팀에 가입하게 되었고 전혀 준비도 하지 않은 채 벌써 첫 경기를 뛰는 사고까지 치게 되었습니다. 난생 처음 축구 경기를 뛰어보니, 물론 정식 축구보다 더 좁은 구장에 골대도 더 작지만 1년치 운동할 양을 그날 하루에 다 해버린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더군요. 그러면서 느낀 것이, 아~ 추운 겨울을 보내야 하는… Read More »

데크 보강 작업

By | 2011-11-04

지난번에는 데크의 볼록 튀어나온 부분만 수리했지만 그 뒤로 몇가지 문제가 더 눈에 띄더군요. 남들은 그냥 그런가 보다라고 그냥 넘어가거나 혹은 아예 잘 느끼지 못하는 부분들도 제 까다로운(?) 성격때문인지 꼭 해결하고 넘어가게 됩니다. 데크를 이모 저모 살펴본 뒤에 제 맘에 들 만큼 충분히 고정되지 않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현재 상태만으로도 20년을 문제없이 사용해왔다지만, 그래도 앞으로 그만큼 더… Read More »

계속되는 집 수리 – 돌타일, 디스포저, 데크

By | 2011-10-13

집 앞에서 데크를 거쳐 현관으로 올라오는 계단에 붙어있던 돌 타일이 떨어졌다. 원래부터 좀 삐뚤게 보였는데 아무도 건드리지 않았는데도 그렇게 됐다. Rona 에 가서 대충 쓸만한 본드를 사와서 뚝딱 붙였다. 싱크대에 붙어있는 음식물 쓰레기 디스포저를 가동할 때마다 물이 자주 밖으로 튄다. 안을 들여다보니 Mounting Gascket 이 찢어져있다. 흠… 이 집의 전주인은 이 상태로 계속 디스포저를 써왔을까? 아니면 아예 사용을 안한걸까?… Read More »

Sifton Bog 공원

By | 2011-10-01

워낙에 공원과 녹지가 많은 런던이라서 아직도 안 가본 공원이 많습니다. Sifton Bog 공원은 그 중에서도 꽤 특이한 곳인데 다른 공원들이 주로 울창한 숲과 넓은 잔디밭으로 이루어진 마른 땅인데 반해 이곳은 다양한 식물이 서식하고 있는 늪지를 그대로 보존하고 있는 곳이기 때문이죠.  하늘에서 내려다 본 모양은 이렇습니다. 이곳이 특별한 또 다른 이유는 바로 가끔씩 사슴이 출몰한다는 것.… Read More »

자물쇠 교체, 환기팬 수리, 중앙집중형 진공청소기 필터 세척

By | 2011-09-21

내 생각이지만 모든 집은 수리가 필요하다. 새로 지어서 이사 들어가는 집도 그렇고 수십 년 된 집도 마찬가지이다. 단지 정도의 차이, 많고 적음의 차이, 그리고 고칠 곳이 어디인지의 차이가 있을 뿐이다. 물론 사람에 따라서는 그냥 비 안 새고 바람 안 들어오면 기존에 되어있는 대로 살지 뭐.. 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다. 하지만 내가 이런 것들에 좀 까다롭기도…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