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은 조금 손해를 보는 것이 더 이익일 수 있다

By | 2010-05-31

이건 퍼온글이지만 살면서 필요한 중요한 점 한가지를 실감케 해준다. 나이 들어가면서 더욱 더 실감하게 되는 사는 필수적인 사는 방법들 가운데 한가지… 중국에서는 과거에 돈이 있는 집안에서 생일을 맞으면 집으로 경극 배우들을 불러 큰 잔치(堂會)를 열었다. 특히 당(唐)나라 장군 곽자의(郭子儀, 697~781)를 소재로 한 연극 공연은 단골 메뉴였다. 이 형님이 유달리 사랑받은 이유는 단순히 관직이 높고, 오래… Read More »

ABC Good Morning America 의 새 여성앵커

By | 2010-05-29

지난주 토요일 아침 일어나 TV를 켜고 뉴스를 보려고 여기 저기 채널을 바꿔대다가 미국 ABC 방송을 틀었더니 Good Morning America (GMA) 프로그램의 화면에 나타난 여성 앵커의 얼굴이 낯설었다. 예전의 그 사람이 아니라 젊고 예쁘면서 묘한 분위기를 주는 사람이 메인 앵커로서 방송을 진행하고 있었다. 아래 자막에 나온 당사자의 이름은 비애나 골로드리가 (Bianna Golodryga). 침실에서 잠을 깨고 막… Read More »

데스크탑 CPU를 듀얼코어로 업그레이드하기

By | 2010-05-24

지난번에 내 개인용 노트북 컴퓨터의 CPU를 싱글코어에서 듀얼코어로 업그레드한 뒤로 문서 작업을 하건, 웹서핑을 하건, 혹은 고화질 영화를 보건 더 이상의 문제가 없었지만 이젠 다른 컴퓨터의 CPU 칩을 교체할 차례가 되었다. 작년 초, 캐나다에 오자마자 가장 싼 것으로 골라서 구입한 데스크탑 컴퓨터가 이젠 더 이상 그대로 쓸 수가 없는 상태가 된 것이다. eMachines 의 이… Read More »

JLPGA 골퍼 2백만엔 벌금과 11개대회 출전포기

By | 2010-05-13

며칠전에 일본여자골프 (JLPGA) 투어 경기 도중에 미츠카 유코라는 선수가 경기 지연을 이유로 주최측으로부터 2벌타를 부과받은 뒤에 화가 나서 골프 코스에서 나가버린 뒤에 자그마치 2백만엔의 벌금을 물게 되었다는 소식이 있었다. 2백만엔이면 한국돈으로 대략 2천만원에 해당하는 거액이 되는데 도중에 경기를 그만둔 선수도 그렇지만 그 정도의 벌금을 물린 JLPGA 주최측은 더욱 황당한 느낌을 준다. 하긴 어쩌면 이건 아무것도… Read More »

새로 구입한 바베큐 그릴

By | 2010-04-19

원래는 6월말에 침실 3개짜리 타운하우스로 이사를 간 뒤에 살 생각이었지만, Canadian Tire 매장에서 129불짜리를 보고서는 그냥 사버렸다. 2개의 바베큐 버너 외에도 옆에 1개의 사이드 버너가 추가로 달려 있어서 바베큐가 아닌 다른 요리를 할 때에도 화력조정이 필요하거나 집안에서 냄새를 맡기 싫은 경우에는 편리해 보여서 Side Burner 가 달렸으면서도 저렴한 가격의 물건을 찾고 있어서였다. 한국에서 살 때에도… Read More »

공항에서 보게될 Body Scanner…

By | 2010-04-12

이미 일부 공항에 설치가 되어 운용되기 시작했고 조만간 미국을 가는 비행기를 타기 위해선 반드시 거쳐야하는 의무사항이 될 Body Scanner 는 프라이버시 침해라는 문제로 인해 계속 말이 많다. 신문 지상의 cartoon 에서도 역시 그에 대한 내용이 많이 보이고 있다. 읽어보면 재미있긴 하지만 남의 일만도 아닌지라 씁쓸한 느낌이 든다…

건축물 안전진단 통과…

By | 2010-04-06

인터넷으로 뉴스를 대충 훑어보다가 본 사진에서는 분명히 “경축 – 안전진단통과” 라고 적혀있었다. 원래는 나도 그 깊은 의미를 알고 있었지만 잠시동안 혼동하고 말았다. ‘안전진단’은 우리가 살고 있는 아파트가 구조적으로 안전한지 여부를 검사하는 것이고 그것을 통과했다고 하면 당연히(?) 안심하고 계속 살아가도 될만큼 튼튼한 건물이라는 의미인줄로만 알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뭔가 이상하다 싶어 아내에게 재확인을 해본 뒤에야 “아차, 그랬었지”…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