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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영화, 쌀국수 그리고 타이레놀

By | 2009-08-14

오늘은 나 스스로에게 휴가를 주었다. 점심시간이 되기 조금 전에 집을 나와 일산의 웨스턴돔이라는 커다른 몰에 들어가서 혼자 앉아서 며칠전에 구입했던 책도 읽고, 혼자 점심도 먹고, 혼자 영화도 봤다.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몸이 견디지 못할 것 같았고 정신적으로는 더욱 파탄에 빠질 것 같아서였다. 점심은 모처럼 오랫만에 먹어보는 베트남 쌀국수. 포베이라고 하는 프랜차이즈는 그리 작은 곳도 아닌데…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