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례물시 (非禮勿視)
어느 인터넷 카페에 내가 달아놓은 댓글에 “회자정리 會者定離” 라고 어릴적 중학교 한자 시간에 배웠음직한 사자성어를 적고 보니 제가 애용하는 또 다른 사자성어가 떠올랐습니다. “비례물시 非禮勿視” 원래는 비례물청, 비례물언, 비례물시 시리즈가 세트 메뉴라지만 저는 항상 비례물시 한가지만 머리에 떠오릅니다. 결국은 세가지 다 거의 같은 뜻일겁니다. 예의에 어긋나는 것은 보지말라, 듣지말라, 말하지말라는 것인데 건방지게 해석하면 “까마귀 노는…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