찡쪽의 꼬리 본능과 식기 건조대
한국에서도 작은 도마뱀이나 도룡뇽 종류들이 적을 만났을 때 꼬리를 스스로 분리해버리고는 적이 헛갈리는 사이에 도망을 가죠. 한국에서 몇번 보긴 했는데 여기 와서 집안에 어쩔 수 없이 함께 살아가야 하는 찡쪽들도 그런 본능적인 습성을 보이는군요. 오늘만 해도 두마리가 꼬리를 자르고 내뺐습니다. 잘린 꼬리는 혼자서 몇분동안 열심히 꿈틀거렸지만 감히 인간의 눈을 속이진 못해서 그 찡쪽들은 꼬리뿐 아니라…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