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로 – 아들의 첫 무대 연주..
아들내미가 작년 9월에 고등학교에 입학하면서 그 학교에서 의무적으로 해야 하는 오케스트라 활동에서 첼로를 선택했습니다. 그때가진 첼로라는 악기를 만져본 적도 없는데 그렇게 일을 저질러 버리더군요. 아무튼 그 뒤로 몇 달 동안 교육받고 일주일에 한번씩 음대생에게 레슨도 받아왔습니다만, 아직 학교 오케스트라에서 다 함께 연주하는 모습은 보지 못했습니다. 이번에 각 학교들의 음악 평가 연주회 같은 것이 있었는데 무슨…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