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과의 전쟁이 끝나긴 했는데
작년 가을에 이사 들어와서 살고 있는 이 집은 캐나다에 와서 세번째로 구입한 주택입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타운하우스 콘도 이지요. 10년전 런던에 도착하자 마자 들어간 곳은 6층짜리 오래된 아파트. 그 당시 여름은 요즘보다 훨씬 길고 더웠는데 집에 에어콘이 없어서 매우 힘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참다못해 창문형 에어컨을 사다 침실 창문 밑에 설치했지만 어마어마한 소음 때문에 차라리 더운게 낫다…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