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 세상이 온 것일까
어린 시절에 꿈꾸던 미래는 장미빛 환상 그 자체였다. 그 당시 읽던 책들 중에도 미래 사회에 대한 장미빛 환상을 보여주던 것들이 많았다. 그 어린 나이에는 조지오웰의 ‘1984’ 같은 소설책을 읽을 나이도 안 됐고, 리들리 스코트 감독의 ‘블레이드 러너’ 같이 과학기술은 발전했으면서도 암울해진 미래를 다룬 영화는 별로 보이지 않던 시절이었다. ‘어깨동무’나 ‘소년중앙’ 같은 어린이 잡지도 눈부시게 발달하게… Read More »